(11.01) 수정됨.
이메일로 교육 관련 안내문이 pdf로 파일로 전달되었다.
교육시간은 09~18시, 점심시간은 13~14시.
책상과 약간 널널한 공간
예비군이나 민방위 교육을 받으러 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런 종류의 교육은 대체로 공간이 굉장히 협소하다...
걱정되어서 공간이 어느 정도인지 물어보니 널널하다고 한다.
의자만 있고 앉아서 듣기만 해야 하는지도 물어보니 받은 교재들을 올려둘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책상도 제공된다고 한다.
군대처럼 다닥다닥 붙어있진 않을 것 같다.
검은색 볼펜을 반드시 가져갈 것
수업 시작 전, 점심 시간 후, 수업 종료 후 출석부에 이름을 서명해야 한다고 한다.
볼펜은 현장에서 제공해주냐고 물었더니 가져와야 한다는 답변을 얻었다.
제공해줄 것 같긴 한데, 혹시 모르니 챙겨가자.
신분증도 가져갈 것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확인한다고 하니 잊지 말자.
수강 중 무단 이석하거나 휴대폰을 사용하는 행위 금지
위와 같은 사항이 교육생 수칙에 명시되어 있는데, 급하게 받아야 하는 연락을 받는 정도는 허용된다고 한다.
전화 통화가 1시간씩 늘어지고 이런 경우네는 제재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한다.
쉬는 시간이 없는 일정표
강의계획표를 표면 중간 휴식시간 없이 1시간 단위로 강의내용만 늘어져 있다.
화장실도 못 갈 정도로 중간 휴식시간이 없냐고 물어보니 강의 중간중간 강사의 재량으로 쉬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식권 지급
1만원 상당의 식권을 준다.
교육장소와 동일한 건물 내 카페 1곳 + 식당 5곳.
식당은 "온미동", "자린고비", "강창구찹쌀진순대 여의도2호점순댓국", "용호동 낙지보쌈정식", "더차이니스"인데, 가게별 메뉴판을 찾아보니 기본 식대가 1만원보다 높은 편이다.
카페에서는 샌드위치나 빵 같은 걸 판다고 하는데 이건 좀..
애매해 보이는 점심시간
인원은 100명이고, 주변에 위치한 여러 회사들의 인파에 쓸려 제 시간에 점심식사를 못하고 약간 늦게 되는 경우 어떻게 처리되느냐 물어보았는데, 인근 지역의 점심시간이 대부분 13시에 끝나기 때문에 교육생들의 식사시간에는 한산하다고 한다.
아직까진 제 시간에 식사를 하지 못해 점심시간 이후에 돌아오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