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 수정됨.
지난 8월에 9월 교육 접수를 하려 했으나 하지 못함.
=> 접수시작일로부터 4~5일이 지나고 확인했으나 정원 마감됨. 기존 신청자의 취소를 기다렸으나 접수 마감일까지 취소는 나오지 않음.
결국 10월에 진행되는 교육을 9월 8일에 접수하게 되었음
접수 신청이 자정에 열린다길래 이번에도 선착순 100명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상사를 다시 겪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자정이 되자마자 바로 접수했다.
교육 접수 관련 TMI
접수 시작 시간은 오전 9시가 아니다.
새벽 12시(0시, 자정)에 접수가 열린다. 사이트 관리하는 인간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해놓은 걸까...?
매 회차마다 접수 가능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사이트 제작자가 고려하지 않은 것인지 신청 수와 잔여석 정보는 따로 노출되지 않는다. 단, 신청 가능 시에는 "수강신청" 버튼이, 정원이 다 차면 "정원마감" 버튼이 노출된다.
교육은 매월 1회만 진행되며, 접수한 달의 다음 달 중순~말 사이에 진행된다.
자격을 얻기 위해선 접수하고 거의 2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접수 비용은 319,000원이다.
코로나 때는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해서 87,000원이면 되었던 것 같은데, 비용적으로 너무한 것 같다.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한다고 해서 저 돈을 메꿀 수 있을지 없을지 확인할 수도 없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카드결제와 실시간 계좌이체만 가능하다. 다른 강의에서는 무통장 입금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는데 대체 왜..
계좌이체의 경우 토스에 퀵계좌이체 서비스를 가입해야 한다.
보통 자정~12:10 사이는 모든 은행에서 전산 점검을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입출금 서비스 등록이 불가능할 수 있다.
퀵계좌이체 서비스 등록시 해당 계좌로 1원과 메세지를 보내 확인하기 때문이다.
은행 점검 시간에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당황하지 말고 점검이 끝난 뒤에 시도하자.
사이트에 영수증 출력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영수증의 경우 토스에서 출력해야 한다는데, 토스를 안 쓰는 사람은....?하고 되물으니 이메일로 영수증을 보내주었다.
토스 미이용자도 토스 쪽에서 따로 발급받을 순 있을 것 같은데, 이를 해보기전에 해결되어서 일부러 찾아보진 않았다.
나처럼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 유선으로 연락하여 영수증 출력에 관해 요청해보자.
참고로 이메일로 받은 영수증은 토스에서 발급한 영수증이 왔다.
교육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건물 6층 리더스홀(여의나루로 67-8)에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09시~18시(점심시간 1시간, 강의 8시간)
그렇다. 교육을 들으려는 모든 사람들은 출퇴근 시간의 여의도를 강제로 경험해야만 한다......
점심은 따로 제공해준다고 한다.(전화문의해봄)
하긴 32만원이나 받아놓고 점심도 안주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하다.
교육은 강의 참여만 하면 되고, 시험과 같은 별도의 검증 과정은 없다고 한다.(전화문의해봄)
인터넷 어딘가에서 본 글에서는 별도의 시험이 있다는 내용을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다른 강의인데 내가 착각했거나, 온라인 강의 시절 중간 확인용으로 시행되던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10분 이상 지각 시에는 참여 불가고, 지각자의 경우 당일 확인 후 나중에 전액 환불을 진행해준다고 한다.(전화문의해봄)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지각해도 교육 참여를 못하게 되는 경우 여의도 지옥철 경험 + 다음 접수까지 강제 대기 + 교육까지 2개월 대기 콤보를 당해야 한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강의는 녹화나 촬영이 불가능하며, 그 대신 별도 자료를 나눠준다고 한다.
강의하는 사람은 회차마다 바뀌는가 본데, 강의하는 사람이 제공한 자료를 금융협회쪽에서 출력해준다는 tmi를 들을 수 있었다.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강의를 하는 사람에게 물어볼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단, 1:1 문답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확답할 수 없다고 한다. 강의 말미에 손 들고 질의하는 시간 정도를 주는 것 같다.
교육자 중에는 현직 변호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법령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법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는 것이 맞긴 하다.
